사회
진도군 AI 디저트 창업반, 지역 농산물로 신제품 개발 시동
한광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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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진도군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저트 창업 교육을 시작했다.
군은 이달 3일 진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도 대표 디저트 개발 창업반’을 열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독창적인 디저트 개발에 나섰다. 창업 교육은 뛰어난 상품성과 경쟁력을 갖춘 디저트를 탄생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과정은 AI를 도입해 조리법을 개발하고, 시장을 분석해 진도만의 특색 있는 후식을 찾는 데 중점을 뒀다. 더불어, 포장과 브랜딩, 온라인 판매 전략까지 실제 창업 과정에 필요한 실무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 내용도 실전 위주로 꾸려졌다. 진도의 흑미, 구기자, 울금, 대파, 쑥 등 지역에서 직접 재배된 농산물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이 제품이 시장에서 바로 통할 수 있도록 판로 확보 방법까지 연계교육을 지원한다.
전체 교육은 10회에 걸쳐, AI 조리법 기획, 제품 콘셉트 구상, 시제품 제작 실습, 브랜딩 및 패키지 전략, 온라인 마케팅 등 이론과 실습 과정이 골고루 마련돼 있다.
박윤수 진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진도만의 특별한 디저트가 개발되면 지역 농산물의 가치가 높아지고, 농업인 소득 증대와 창업 기회 확대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군에서도 창업과 신제품 개발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광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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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진도 디저트#농산물 창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