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해담은 '전복톳밥' 미국 수출 시동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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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윤영승)는 지난 5일 해담은어업회사법인(주)와 협력해 개발한 '전복톳밥'의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적된 제품은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등 3개 기관의 공동 연구개발 성과물로, 총 약 5천 개(미화 1만 5천 달러 상당)가 미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센터는 생산 공정 혁신과 해양바이오연구센터의 수출 자문을 통해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으며, 이는 2025년 공동기술개발사업의 성과로 평가된다.
윤영승 센터장은 "이번 미국 수출은 우리 지역 수산가공식품의 세계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품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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