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5 서울 카페쇼, 고흥 특산물 활용 디저트 화제…회원 이벤트도 진행”

박만석
입력
-고흥몰, 서울 코엑스서 농수특산물 기반 디저트 시식회 진행 -유자·쌀·석류 활용한 ‘요리비법 프로젝트’ 수상작 공개
고흥군이 고흥몰 홍보를 위해 ‘2025 서울 카페쇼’에 참가한다. 유자·쌀·석류 등 지역 특산물로 만든 디저트 시식회와 회원 이벤트를 운영하며 수도권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고흥 농수산물의 경쟁력을 알리고 판로 확대를 추진한다.
고흥군이 고흥몰 홍보를 위해 ‘2025 서울 카페쇼’에 참가한다. 유자·쌀·석류 등 지역 특산물로 만든 디저트 시식회와 회원 이벤트를 운영하며 수도권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고흥 농수산물의 경쟁력을 알리고 판로 확대를 추진한다.

[중앙통신뉴스]전남 고흥군의 대표 온라인 농수특산물 쇼핑몰 ‘고흥몰’이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 카페쇼’에 홍보부스를 열고, 고흥 농수축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시식회와 회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고흥몰 부스는 카페·음료 산업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에게 고흥 농수산물의 새로운 활용법을 제시하는 체험·홍보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고흥몰 제품 활용 요리비법 프로젝트’ 수상작을 직접 맛볼 수 있는 특별 시식회가 마련되며 큰 관심이 예상된다.

 

시식 품목은 ▲고흥 유자를 이용한 고흥노을파나코타 ▲유자청과 견과류를 결합한 견과류유자청버터 ▲고흥 쌀·석류 등을 활용한 고흥몽땅티라미수 ▲지역 유자를 베이스로 만든 유자수금약과 등 고흥 농수산물의 매력을 현대식 디저트로 재해석한 메뉴들이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서울 카페쇼는 국내외 바이어와 MZ세대 소비자들이 집중되는 행사”라며 “고흥 특산물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흥몰의 회원 확대와 판로 다변화에 실질적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흥몰은 행사 기간 동안 현장 가입 이벤트, SNS 인증 챌린지 등 관람객과의 쌍방향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온·오프라인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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