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특화기술·농수산 등 121명 선발 전남광주통합시 2년간 창업 바우처 지급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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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동부청사서 입교식 열어…18~45세 창업가에 월 100만 원씩 24개월 자금 지원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지역 내 혁신 벤처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 기업의 초기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전액 시비를 투입하는 대규모 창업 보육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통합시는 24일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권향엽 국회의원, 진호건 시의회 일자리경제위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전남광주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식을 열었다.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창업 기술사업화 자금을 직접 지원하는 이번 2기 사업에는 2.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특화기술 77명, 농수산 28명, 문화·관광 16명 등 총 121명이 선발됐다.
시는 올해 100% 시비로 확보한 27억 원을 활용해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초기 창업가에게 월 100만 원씩 24개월간 바우처 자금을 지급한다. 해당 예산은 기술인증 수수료 시제품 제작 장비 구입 마케팅 용도로 엄격히 제한된다.
입교생들은 오는 2028년 6월까지 전남테크노파크 등 16개 전담 보육기관을 통해 창업 공간 배정, 일대일 코칭, 판로 개척 및 투자유치 연계 등 단계별 밀착 지원을 받는다. 앞서 지난해 출범한 1기는 1년 만에 예비창업자 53명 창업, 신규 고용 44명, 25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11건을 달성하며 실효성을 입증했다.
주순선 통합시 경제실장은 “1기의 단기 실적으로 확인된 지역 청년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2기부터는 지원 대상을 광주까지 넓혀 전남과 광주의 창업 기반을 하나로 묶고 청년 기업의 안착을 끝까지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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