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여행 새로운 시작" 여수시 2026 섬 방문의 해 선포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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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여수시가 '2026 섬 방문의 해'를 공식 선포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 섬의 매력을 알리는 출발선에 섰다.

 

지난 2일 이순신광장 야외무대에서는 정기명 시장과 정현구 부시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조성환 한국섬진흥원장, 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섬 관광 활성화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올해 60회를 맞은 여수거북선축제와 함께 열린 선포식 현장에는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 공식 홍보대사들이 함께하며 섬 관광 도시로서의 여수의 비전을 환하게 밝혔다. 특히 ‘K-여행의 시작, 섬’이라는 슬로건이 무대에서 힘차게 선포돼 새로운 관광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홍보대사들은 최근 하화도, 사도, 개도, 낭도 등 여수의 주요 섬을 돌며 주민들과 교류하고, 각 섬이 지닌 독특한 문화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콘텐츠로 뽑아내 다양한 방식으로 알렸다.

 

여수시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행정안전부, 한국섬진흥원, 전남도 등과 손을 잡고 ‘섬 방문의 해’ 추진단 구성, 숙박·여객 운임 지원, 섬 특화 관광 프로그램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 다채로운 연계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정현구 여수부시장은 “올해 가을 세계 최초 섬 특화 엑스포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도 개최된다. 남은 기간 치밀하게 준비해 섬의 풍부한 자연·문화 자원을 최대한 보여주고, 관광객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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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섬관광#2026섬방문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