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암군 6·25 참전유공자 금성화랑무공훈장 전수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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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영암군이 6·25전쟁에 참전한 이완옥(96) 어르신에게 금성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며, 지역사회에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다시금 알렸다.
지난 24일, 영암군과 국방부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은 삼호읍 효누림요양원을 찾아 전수식을 진행했다. 이 날 훈장은 한국전쟁 당시 빛나는 전공에도 불구하고 뒤늦게 수여받지 못했던 유공자에게 국가가 직접 전달하며, 그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번 예우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1952년 입대해 12사단 52연대에서 복무한 이완옥 어르신은 치열했던 전투 현장에서 조국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한 용기와 공로가 인정되어, 금성화랑무공훈장이 손수 전해졌다.
특별히 이번 전수식은 고령의 유공자에게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마련되어,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현장 중심의 보훈 가치와, 국가유공자를 소중히 여기는 지역 분위기를 더했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한 분들과 그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는 보훈문화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하혜성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국가를 위해 힘쓴 분들의 공로는 세월이 지나도 반드시 기억되어야 한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찾아뵙고 예우하는 보훈행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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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6·25참전용사#무공훈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