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함평, 교육·농촌 연계 치유 프로그램 협약 체결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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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함평군이 교육 현장과 농촌의 힘을 모아 학생 성장 지원에 나선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와 함평교육지원청, 그리고 함평체험관광연구회가 지난 20일, ‘학생맞춤 통합지원 지역 연계 치유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식은 함평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각 기관과 단체는 학생들이 다양한 농촌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정서적 성장과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학생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농촌에서의 정서안정·관계회복 지원 ▲진로체험 확대 ▲농업 직업 이해도 향상 등이다.  


특히 함평교육지원청의 '나비성장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자연 속에서 이뤄지는 다채로운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함평체험관광연구회는 반려동물, 도예, 전통음식, 딸기, 꽃차, 아열대 작물 등 6개 체험농장을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특색을 살린 교육 현장을 제공한다. 이 단체는 그동안 센터와 함께 축적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체험의 기회를 선사할 계획이다.

 

손영일 연구회장은 “함평 고유의 매력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주고 싶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으로 교육과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최은순 교육장은 “학생들이 복지, 건강, 학습을 한 곳에서 지원받으며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 간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 역시 “농촌 체험농장 육성과 프로그램 품질 제고를 통해 교육과 지역사회의 실질적 연결고리를 만들고,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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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치유농업#농촌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