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귀농닥터’ 서비스로 예비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 강화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담양군이 예비 귀농·귀촌인의 원활한 정착을 돕고자 올해도 ‘귀농닥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귀농닥터’는 경험 많은 선배 귀농인과 전문 농업인이 직접 컨설턴트로 나서 현장의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맞춤형 상담 사업이다. 지난 2022년 시행 이후 매년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다양한 작목을 중심으로 여러 차례 컨설팅이 성사돼 예비 귀농인들에게 큰 힘이 됐다.
이 사업의 가장 큰 장점은 실제 귀농을 경험한 선배들이 현장 중심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한다는 점이다. 상담은 신청자가 원하는 작물, 농장 유형, 지역 여건 등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필요한 경우 귀농닥터의 농장뿐 아니라, 신청인의 농장에서도 상담이 가능해 실질적이고 생활 밀착형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만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과 농업 경영체 등록 2년 미만의 신규 농업인까지 신청 자격이 확대됐다. 상담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1인당 최대 5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귀농 의지가 있는 도시민이나 농촌 거주 2년 미만의 초보 귀농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1월까지 상시 가능하지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안내는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담양군 관계자는 “실질적인 현장 조언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초기 어려움을 덜고, 지역사회와도 적극적으로 교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