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교육에 새 바람! 페이스튼 담양캠퍼스 초등과정, 기대 속 개교 준비 '본격 시동'

[중앙통신뉴스]페이스튼 프리페라토리 오브 담양(Fayston Preparatory of Damyang, 이하 페이스튼 담양캠퍼스) 건물 신축공사가 지난7월 25일 착공되면서 2026년 8월 초등과정 개교를 위한 청사진이 구체화되고 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18일 학교 신축 현장을 방문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건축자재와 장비 사용 시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정 군수는 "페이스튼 담양캠퍼스 개교로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며 "학교가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다니엘 팩시디스 페이스튼국제학원㈜ 교장은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며, "담양군의 발전에 힘이 되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페이스튼 담양캠퍼스는 7월 18일부터 학년별 30명씩 총 150명 규모의 1학년에서 5학년 초등과정 신입생 입학상담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약 140여 건의 상담과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9월까지 등록한 학생들에게 3년간 학비의 20%를 지원하고, 담양군에 주소지를 둔 학생들에게는 모집 인원의 20% 범위 내에서 우선 선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페이스튼 담양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입학 문의 및 상담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의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