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신세계 플레이스팟 리뉴얼 1주년, 2030 쇼핑 명소로 인기몰이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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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중앙통신뉴스]광주신세계가 ‘플레이 스팟’(구 신관) 리뉴얼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개했다. 트렌디한 브랜드를 대거 유치한 결과, 20~30대 고객들의 매출 증가와 신규 고객 유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며 지역 쇼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10월, 광주신세계는 플레이 스팟을 리뉴얼하며 ‘살로몬’, ‘디스이즈네버댓’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광주·전남 최초로 선보였다. 이에 따라 트렌디한 브랜드를 찾는 20~30대 고객이 꾸준히 늘었고, 매출도 전년 대비 10% 이상 오르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같은 기간 신규 고객 비율 역시 19% 증가해, 젊은 소비자 중심의 쇼핑 공간으로 평가받았다.

 

고객 성향을 들여다보면, 리뉴얼 1년간 여성 고객 비중이 77%로 눈에 띄었고, 연령별로는 40대가 29%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27%), 50대(24%)가 뒤를 이었다.

 

플레이 스팟 리뉴얼 1주년을 기념해 10월 31일부터 11월 16일까지 다양한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프로젝트 M’은 30~50% 대폭 할인을, ‘코드그라피’는 전 품목 20~30% 할인과 15만원 이상 구매 시 쇼퍼백 증정 이벤트를 마련한다. ‘플랫폼’은 일부 품목에 대해 20~40% 할인, 구매 고객 전원에 스포츠 양말을, ‘컨버스’와 ‘마리떼프랑소와저버’, ‘로우로우’ 등도 다양한 할인과 사은품 증정으로 고객 몰이에 나선다.

 

이정일 광주신세계 신관팀장은 “다양한 트렌디 브랜드 유치로 플레이 스팟이 광주 젊은이들의 쇼핑 공간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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