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산구, 여름철 모기·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 집중 방역 돌입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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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 광산구가 무더위를 앞두고 모기와 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의 급증에 대비한 대대적인 방역 활동에 나선다.  


광산구는 올해 10월까지 약 7개월 동안 민간 전문업체와 함께 21개 동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집중 소독한다고 밝혔다.

 

기온이 평년보다 빠르게 오르면서, 모기 등 질병 매개 해충 출몰 시기 역시 앞당겨지는 추세다. 이에 광산구는 모기가 주로 서식하는 하천·하수구 주변, 동네 골목 곳곳에 방역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감염병 확산 위험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문 민간 업체 14곳과 긴밀히 협력해 광산구 전역의 취약 구역을 점검하고, 보건소에서 별도 인력을 투입해 추가 소독도 병행한다. 일반 날벌레 등 감염병과 무관한 해충은 방역 대상에서 제외해 효율성을 높였다.

 

방역 일정·대상 구역 등 구체적인 계획은 구청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각 동과 긴밀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발생하는 민원과 시민 불편 사항에는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여름철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을 일으키는 모기, 진드기 발생 요인을 미리 차단해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등 방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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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방역,#감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