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찾은 민주당 지도부…박종원 “예산·정책 협력 이끌어냈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 담양을 찾아 지역 지원 의지를 공식화한 가운데, 박종원 담양군수 예비후보가 중앙당 차원의 정책·예산 협력을 요청하며 주요 현안을 제시했다.
박종원 예비후보는 10일 담양농협 본점에서 열린 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지도부에 건의문을 전달하고, 담양 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사업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청래 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단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호남권 선거 지원과 지역 공약 추진에 힘을 싣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는 담양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6대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단순 지역 공약을 넘어 국가 균형발전 전략과 연계된 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달빛내륙철도 담양역 기점~서대구역 종점 지정 및 담양~광주 간 경전철 구축, 6개 面에 걸쳐 있는 개발제한구역에 국내외 정원을 개발하는 ‘담양 정원문화 국가사업’ 지정(개발제한구역 관련 대통령 공약 연계) , 광주 우치공원을 연결하는 ‘판다로드’ 개발 및 레서판다 멸종위기동물 보전센터 호남권 거점동물원 지정, 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담양 우선 검토, 군사시설 이전 국정과제 반영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반도체 배후단지 정책 지원 등이다.
특히 박 후보는 철도망 확충과 관련해 “담양역에서 광주역을 잇는 경전철 구축은 담양을 광역생활권의 중심지로 도약시킬 핵심사업으로 특별시 북부 광역경제권의 혈맥”임을 강조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을 정원문화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해 국가적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중앙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발판 삼아 규제의 벽을 넘고 담양의 지도를 새롭게 그려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박종원 후보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되 담양의 미래를 위한 정책은 누구보다 강하게 추진하겠다”며 “정청래 의원 등 민주당 지도부와의 협력은 담양 발전을 위한 강력한 엔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후보는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정치권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담양의 현안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