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귀농·귀촌 정착 체험" 영암살래 주택 2차 입주자 모집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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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영암군이 도심에서 벗어나 전남에 정착하려는 주민들을 위한 ‘영암살래 주택’ 2차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현지 빈집을 리모델링해 도시민에게 저렴하게 임대, 실제 생활을 체험하면서 향후 귀농·귀촌 가능성까지 모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 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12일까지다. 선발 인원은 총 2세대이며, 입주자는 최소 1년에서 최대 2년간 거주하게 된다. 보증금은 120만 원, 월 임대료는 10만 원에서 30만 원대로, 경제적 부담이 적다.

 

이번에 제공되는 주택은 영암읍 내에 위치한 리모델링 주택과 한옥형 주택으로, 방 2개에 생활가전도 갖춰져 바로 생활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현재 영암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가구로, 선발되면 세대원 모두 영암군으로 주소를 옮겨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전입 의지와 실제 거주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입주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입주 희망자를 위해 5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오픈하우스도 진행된다. 주택 내부와 주변 환경을 직접 살펴보며 문의할 수 있는 기회다.

 

1차 입주자들은 실제로 20~40대 청년층이 전입해 지역 경제활동에 참여하거나 본격적인 귀농 준비에 나서며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살래 주택은 지역 정착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도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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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살래#영암군#귀농귀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