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국혁신당 목포시위, 지역 현안 해결 위해 시장 권한대행과 정책 간담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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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환 조국혁신당 목포시지역위원장과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이 지역 현안해결 정책 면담을 하고있다.
박용환 조국혁신당 목포시지역위원장과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이 지역 현안해결 정책 면담을 하고있다.

[중앙통신뉴스] 박용환 조국혁신당 목포시지역위원회 위원장은 11일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과 정책 면담 자리를 갖고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방안과 정책을 제시하였다.

 

이날 지역의 주요 현안인 해경정비창과 지역수리조선소의 상생협력방안의 일환으로 목포시, 해경정비창, 조국혁신당의 3자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하고, 원도심 활성화의 최대 걸림돌인 빈집정비 건에 대해서는 2등급이하 철거대상 주택 약 1,800호에 대한 철거와 녹지화 사업을 전액 국고지원으로 추진하기위해 실무작업에 착수하자고 정책을 제안 하였다.

 

또한 2026년도 과기부의 공중케이블 정비계획사업에 참여하여 도시미관을 정비하고, 목포시 관내 역사성있는 샘을 조사. 선정하여 보존책을 강구하고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특히 박용안 위원장은 지방자치제의 최말단 조직인 동사무소에 일정 규모의 예산을 배정하고, 동네 민원사무를 신속하게 처리하여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여 풀뿌리 지방자치제가 정립되도록 시민을 배려하는 시 재정의 세심한 운용을 제안하였다.

 

박용안 위원장은 “조국혁신당 목포시지역위원회는 향후에도 목포경제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과 사업발굴과 목포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라고 활동 방향을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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