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런 혜택, 놓치면 후회! 영암 여행 1+1, 홀로 떠나도 12만원 지원금 찬스"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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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9월부터 '영암여행 원플러스원(1+1)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이 사업은 관광객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재방문을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맞춤형 인센티브 제도다. 2인 이상 팀이 영암을 여행한 후 홈페이지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최대 24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확장 내용은 기존 2인 이상 여행팀에 더해 1인 여행객에게도 최대 12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7월 말 시행된 이 사업은 한 달 만에 1,286팀의 사전 신청을 받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행객들의 총 소비액은 약 1억 600만원으로, 군에서 지급한 인센티브 3,300만원의 3.16배 소비 효과를 거뒀다.
1인 여행객의 경우 영암에서 5만원 이상 소비하고 영수증, 신분증, 관광지 사진 등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최대 5만원 상당의 영암사랑상품권이나 온라인 영암몰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영암군은 이번 사업 확장을 통해 다양한 관광 수요와 편의성, 만족도를 높이고 MZ세대 관광객 유입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여행 원플러스원 사업이 군민과 여행객이 상생하는 관광 모델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영암군 관광과 관광정책팀(061-470-2492)에서 안내한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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