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청년 정책 대전환, 지역 대학생과 통합특별법 만나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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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광주전남 통합 현장소통..청년 미래 논의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역 청년들과 직접 마주해 광주·전남 통합특별법의 핵심 정책 방향과 지역 청년의 미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시는 19일 송원대학교 학생회관에서 대학생과 청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전하는 광주전남 통합특별법 이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기정 시장과 최수태 송원대학교 총장도 자리해,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통합 이후 정책 변화와 지역 미래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통합특별시를 이끌어갈 대학생,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변화된 정책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청년 일자리 확대, 지역 정주여건 개선, 인재 유출 방지 등 여러 주제에 대한 토론이 이어져 뜨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 시장은 광주전남 통합에 따른 정부의 특전과 통합특별시가 지역 경제, 산업, 그리고 청년 일자리에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상을 소개했다. 더불어 ▲통합특별시형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 정책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 ▲지역 인재 고용 촉진 ▲청년발전기금 설치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특례 정책과 지원책도 밝혔다. 이 중 ‘청년발전기금’이 안정적인 청년정책 추진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을 강조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통합 이후 지역 발전, 신규 일자리, 청년들의 삶의 터전 마련 등 현실적인 고민과 바람이 쏟아졌다. 청년들은 지방소멸 위기와 일자리 부족에 대한 우려를 솔직히 털어놨고, 이에 시장은 “광주·전남 통합은 젊은이들에게 더 큰 기회를 만들기 위한 일”이라며, “광주와 전남의 강점을 합쳐 시너지를 내고, 청년들이 고향에서 성장하고 일하는 환경을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정책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는 한편, 청년들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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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통합#강기정시장#송원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