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안 황해교류박물관, 4월 전국 새우난초 애호가 총집결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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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신안군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새우난초 축제 ‘2026 전국새우란대전’을 내년 4월 황해교류박물관(1004섬분재정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연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보호받는 ‘신안새우난초’는 물론, 전국의 다양한 새우난초 품종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행사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전국 각지에서 새우난초를 키우는 농가, 동호회, 애호가들의 정성 어린 작품 250여 점과 전시용 300여 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새우난초 전시·경연뿐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 판매 장터, 개막식과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고됐다. 특히 신안군은 국민 참여형 전시를 확대, 더 많은 관람객이 직접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참가 신청은 새우난초를 기르는 누구나 할 수 있다. 출품작은 무기명으로 접수해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 뒤 대상, 최우수상, 명품상, 1004섬신안상 등 다양한 상을 수여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 축제는 전국의 재배자와 애호가들이 만나 품종의 아름다움과 재배 경험을 공유하며, 자생란 문화 대중화와 산업화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자생란의 가치를 널리 알릴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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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전국새우란대전#멸종위기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