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회령포 이순신 축제, 장흥 명품 지역축제로 우뚝…축제콘텐츠대상 영예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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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장흥군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인 ‘회령포 이순신 축제’가 국내 최고 권위의 축제 시상식에서 프로그램 특별상을 거머쥐며 또 한 번 장흥의 이름을 알렸다.
군에 따르면, ‘회령포 이순신 축제’는 지난 24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년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글로벌 명품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국 지자체 축제가 경쟁을 벌이는 이 시상식은 축제 콘텐츠 혁신성과 지역 브랜드 가치 강화에 주안점을 둔다. 주최 측은 이번 수상 배경으로 “이순신 장군의 역사적 업적을 지역만의 고유 콘텐츠로 풀어낸 점, 주민이 중심이 된 현장형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게 평가했다.
회령포 이순신 축제는 회진면 회령진성 일원에서 매년 가을 진행된다. 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을 준비했던 역사적 장소의 의미를 살리면서, 회령포 노젓기 대회, 삼도수군 퍼레이드, 회령포 결의 재현 등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행사로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잇따른 수상은 군민과 회진면 지역 주민, 그리고 우리 축제를 찾아준 많은 분들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8회 회령포 이순신 축제는 올 가을 9~10월경 3일간 회진면 회령진성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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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회령포이순신축제#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