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그루터기재단 후원' 장흥군 청소년 서울 체험캠프 눈길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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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장흥군이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시 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기 위한 특별한 체험 캠프를 준비했다.

 

장흥군에 따르면,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떠나장!흥 그루터기 힐링캠프 in 서울’을 진행한다. 이번 캠프엔 지역 아동 30명 등 총 32명이 함께하며,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이 모든 경비를 지원한다.

 

특히 문화적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어촌 학생들에게 폭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참가자들은 KTX를 타고 서울에 도착한 뒤, 다양한 교통수단과 여행 동선을 경험하게 된다. 귀가는 항공편을 이용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이동 방법도 체험한다.

 

아이들은 캠프 기간 동안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경복궁, 인사동 등 서울의 핵심 문화유산을 돌아보고, 서울스카이·롯데월드 등 각종 체험활동에도 직접 참여한다. 저녁에는 숙소에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쌓고, 정서적으로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장흥군과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캠프 출발 전날인 5월 26일, 참여 아동과 학부모를 위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일정과 이동방법, 안전수칙 등을 충분히 설명해 아이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서울 힐링캠프가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흥군은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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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청소년체험#서울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