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흥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 참가자 모집…수확 체험 기회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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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국내 최대 유자 산지로 유명한 전남 고흥군이 ‘2026년 고흥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민이 직접 유자나무를 관리하며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지역 특산물의 매력을 온몸으로 체험할 기회다.
고흥군은 유자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의 인지도를 확장하기 위해 유자나무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참여자는 풍양면 양리마을 행사장에서 1년 동안 자신만의 유자나무를 갖게 되며, 나무마다 이름표를 달아 애착을 더한다. 수확철이 되면 직접 유자를 따는 체험도 진행된다.
도시 생활에 활력이 필요한 사람,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들이라면 누구나 고흥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5월 말까지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한 주당 분양 가격은 6만 원이며, 유자 생과와 체험 비용이 모두 포함돼 합리적이다. 특히, 이번 유자나무 분양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도 지정되어 20만 원 이상 기부 시 이벤트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가 도시민에게 고흥 유자만의 특별한 향과 맛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상생에 힘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23년부터 시작해 지난 3년간 약 1,300명이 참여해왔다. 많은 시민이 함께하며 고흥 유자의 진가를 직접 경험했다는 점에서 지역 대표 체험 행사로 자리매김 중이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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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유자나무 분양#유자 체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