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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사회복지협의회 공식 출범, 전권철 회장 선출로 복지 네트워크 강화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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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담양군사회복지협의회가 공식 출범하며, 초대 협의회장으로 전권철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2일 담빛농업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정철원 담양군수를 비롯해 박은서 담양군의회 부의장, 인근 시·군의 사회복지협의회장, 지역 사회복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도약을 함께 축하했다.
전권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담양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모두가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행복하고 따뜻한 담양을 위해 주민과 현장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정철원 담양군수 또한 "사회복지협의회는 담양군 복지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군에서도 현장 중심의 복지 정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담양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올해 9월 설립된 법정 단체로, 지역 내 복지시설과 단체, 전문가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앞으로 담양군의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가교 역할을 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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