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1004섬농업대학, 친환경농업·AI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 육성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신안의 지역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한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월 25일까지 ‘2026학년도 1004섬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하며,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키울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번 교육과정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농한기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운영되며, 한 해 총 20일(80시간) 동안 진행된다. 선발 인원은 친환경농업과 AI농산물마케팅 두 분야에 각 30명씩, 총 60명이다.
먼저, 친환경농업과정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론은 물론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친환경 자재 만들기 실습, 기능사 자격증 취득 지원, 선진농가 견학 등 다양한 현장교육이 마련됐다.
AI농산물마케팅 과정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유통 전략, 데이터 기반 마케팅 실습 등 최신 농업기술을 접할 수 있다. 교육생들은 온라인 직거래, 라이브커머스, SNS 홍보, 스마트스토어 운영 등 디지털 판로 확대를 위한 실전을 경험한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1004섬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의 첨단화를 이끄는 교육의 장”이라며, “친환경 기술과 AI 마케팅이라는 두 축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의 변화를 주도할 전문 인재들이 많이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원 희망자는 신안군농업기술센터 혹은 각 읍·면 지소를 직접 방문해 3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경영교육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