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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신재생에너지 보급 앞장…‘대한민국 솔라리그’ 최우수상 영예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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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담양군(군수 정철원)이 전국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두각을 나타내며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와 공공·민간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태양광 발전 보급 현황과 정책 실적을 평가하는 대회다.
올해에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성과를 낸 상위 20곳이 후보에 올랐다. 담양군은 지난 9월 16일 최종 심사를 거쳐, 보급 성과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품에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담양군은 1인당 태양광 보급량, 면적 대비 보급량, 그리고 전년 대비 증가율 등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재생에너지 선도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군민과 함께 힘을 합쳐 이룬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정책을 확대해,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담양군은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확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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