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동 청년문화도시 구상 꺼낸 임택…대학생들과 동구 미래 정책 논의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임택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청장 후보가 지역 대학생들과 직접 만나 청년 세대가 체감하는 생활 불편과 미래 고민을 듣고 정책 반영 의지를 밝혔다.
임 후보는 지난 9일 광주지역 대학생 30여 명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대학가 주거 문제와 안전, 교통, 취업, 문화 인프라 등 청년층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남대학교·조선대학교·조선이공대학교 학생들이 참석해 대학생활을 하면서 체감하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교육 및 진로 등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정책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먼저 학생들은 동명동에 대해 “서울의 건대·홍대처럼 청년과 문화가 살아있는 공간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전하며, 대학가 주변의 보행 안전과 무분별한 주정차 문제 해결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늦은 밤 하교 시간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 문제를 언급하며 야간 이동 지원과 안전대책 마련도 요청했다.
이 밖에도 학생들은 심야 야간버스 운행 ,생활체육 및 특수체육 지원 확대, 체육센터와 수영장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청년정책 홍보 강화, 청년들의 어려움을 도와줄 어른들 지원 ,외지 출신 학생들을 위한 전월세 지원 정책 필요성 등을 건의했다.
임택 후보는 지역 청년과 대학생들이 광주를 떠나는 가장 큰 이유로 일자리 부족을 꼽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AI 중심의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문화관광 분야 취업 확대, 사회적기업 및 창업 지원 강화, 빈집 활용 청년창업 프로젝트와 대학가 주거환경 개선 등을 제시했다.
또한, 임 후보는 “대학생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동구의 중요한 미래 과제”라며 “대학생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동구 대학생위원회’를 구성해서 대학생들의 생활과 안전, 주거 문제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