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암군 필리핀 이어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추가 입국… 농번기 인력난 숨통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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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영암군이 본격 영농철을 맞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대폭 확대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필리핀 제너럴 에밀리오 아기날도시에서 온 계절근로자 33명이 추가로 입국했다. 이들 근로자는 비대면 화상면접을 통해 선발됐으며, 앞으로 고구마와 알타리무, 과수 등 다양한 농가에 배치돼 부족한 일손을 돕게 된다. 이미 지난 7일에는 필리핀 근로자 25명이 영암에 도착해 일손을 보탰다. 현재까지 영암군이 배치한 필리핀 근로자는 총 58명에 이른다.
여기에 오는 21일에는 캄보디아에서 온 계절근로자 118명이 새로 입국할 예정이다. 군은 필리핀에 이어 캄보디아 인력까지 도입해 농번기 인력난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박미아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다”며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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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근로자#농촌 인력#영암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