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구아너스 7350만 원 전액 후원' 서구 평화드림열차 안착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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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 고액기부자 모임인 ‘서구아너스’가 후원한 ‘세대를 잇는 평화드림열차’가 성황리에 운행을 마쳤다.
광주 서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30일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청소년, 다문화가족 등 300여 명과 함께 경기도 파주 임진강역과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해 보훈 정신을 다졌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세대와 미래 세대가 분단의 역사를 공유하며 상호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동열차 출발에 앞서 광주송정역 광장에서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출무식이 열렸다. 고액기부자클럽인 서구아너스는 사업비 7,350만 원 전액을 기부하며 민관 협력 복지의 기틀을 지원했다.

이동하는 기차 안에서는 평화·통일 강연을 비롯해 세대공감 음악 공연, 통일 퀴즈 이벤트, 보이는 라디오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연대를 이끌었다. 임진강역에 내린 참가자들은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는 릴레이 메시지 작성과 태극기 바람개비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를 시찰하며 안보 현실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유공자들이 청소년들에게 과거의 실제 경험담을 들려주며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예우하고 청소년들이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뜻깊은 기회가 확립됐다”며 “앞으로도 서구아너스와 함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이 동참할 수 있는 민관협력 복지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확약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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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평화드림열차#서구아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