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고 ‘미씽가라지’ 로봇 동아리, 미국 국제대회 첫 도전장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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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광주의 전남고등학교 로봇 동아리 ‘미씽가라지’가 오는 5월 28~31일 미국 롱비치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로봇 대회 ‘2026 퍼스트 테크 챌린지 웨스턴 에지 프리미어 이벤트(FTC)’ 무대에 오른다. 

 

FTC는 전 세계에서 엄선된 실력파 로봇 동아리만이 초청받는 권위 있는 대회로,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단 9개 학교만이 출전 기회를 얻었다.

 

‘미씽가라지’는 2~3학년 학생 10명으로 꾸려져 있다. ‘차고 정신’이라는 이름 아래, 제한 없는 발상과 끝없는 도전정신을 무기로 지난해부터 각종 로봇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다. 실제로 이들은 2024-2025, 2025-2026 시즌 ‘코리아 로봇 챔피언십’에서 연이어 성과를 내며, ‘커넥티드 어워드 1위’ 수상 등 국내 로봇 분야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동아리 지도 담당 교사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세계 톱클래스 무대에서 실력을 검증받게 된 것 자체가 큰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탄탄한 협력으로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글로벌 로봇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씽가라지 학생들은 “국내 대회를 통해 다져온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현지에서도 당당히 도전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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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고#미씽가라지#로봇동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