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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광주·전남 여행코스 추천 스마트관광 제도화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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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광주와 전남의 관광정보를 연계하고 AI·관광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마트관광 조례안을 심의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광주와 전남의 관광정보를 연계하고 AI·관광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마트관광 조례안을 심의했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와 전남에 나뉘어 운영되던 관광정보와 서비스를 하나로 연계하기 위한 제도 마련이 추진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조석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안’이 10일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기존 ‘전라남도 스마트관광 활성화 조례’와 ‘광주광역시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를 통합·정비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5년 단위 스마트관광 기본계획 수립과 시행, 스마트관광 프로그램·콘텐츠 개발, 관광데이터 조사·구축 및 모니터링, 관련 산업과 인력 육성, 민관 협력과 민간 참여 확대 등이다.

관광정책 수립에 필요한 관광통계와 실태조사 근거도 담았다. 작성된 통계는 통합특별시 누리집이나 스마트플랫폼을 통해 공개할 수 있어 관광객과 관광사업자가 활용할 수 있다.

 

통합 이전 전남은 관광플랫폼, 광주는 관광 누리집 등을 중심으로 각각 관광정보를 제공했다. 조례가 시행되면 두 지역의 관광정보와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연계할 수 있게 된다.

 

광주의 문화·예술·도시관광과 전남의 생태·해양·농어촌·역사 자원을 하나의 관광권으로 연결하는 사업도 추진할 수 있다.

 

인공지능과 관광데이터를 활용해 관광객의 연령과 관심 분야, 이동 경로, 체류 유형 등을 분석하고 지역별 관광상품과 추천 이동 경로를 개발하는 근거도 마련된다.

 

조석호 의원은 “관광객이 행정구역 경계를 의식하지 않고 광주와 전남의 관광지를 편리하게 이동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며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재방문율을 높여 지역 상권과 관광사업자의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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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관광#광주전남관광#관광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