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국무총리 표창' 수상

[중앙통신뉴스]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환경부 주관 '2025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서구는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지원, RFID 종량기 보급 등을 통해 전년 대비 267.8톤의 폐기물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성과로는 ▲공동주택 RFID 종량기 보급률 83% 달성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아파트 선정 ▲초등학생 대상 포스터 공모전 등이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들의 참여 의식과 체계적인 정책 추진의 결과"라며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구는 자원순환관리사 육성과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통해 1,604명의 주민에게 2,600여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등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