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군민 화합의 무대 열린다..2025 송년 콘서트 준비

[중앙통신뉴스]장흥군(군수 김성)이 연말을 맞아 지역민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2월 18일 저녁 7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송년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송년 콘서트는 군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트로트 가수 요요미와 정다경, 그리고 빈예서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콘서트 관람을 원한다면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은 티켓링크와 장흥문화예술회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 좌석은 1만 원이며, 장흥군민의 경우 50% 할인 혜택이 적용돼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 한 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준 군민들에게 휴식과 감동을 전하고자 고민 끝에 준비한 무대”라며, “이번 공연이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