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착 넘어 성장까지”…담양군, 다문화가족에 맞춤형 지원 확대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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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담양군(군수 정철원)이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결혼이주여성들이 심리적·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항공료를 일부 지원하는 '친정나들이 사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고향 방문이 쉽지 않았던 이주여성들은 군의 지원으로 가족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또 국적 취득과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에도 필요한 도움을 받고 있다.

 

또한, 다문화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진로상담과 직업 체험, 교육활동비 지원도 한층 더 강화됐다.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비를 지원하고, 진로설계 프로그램도 확대해 미래에 대한 준비를 돕는다.

 

이 외에도,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위해 힐링 프로그램과 우리문화 체험 활동이 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문화체험, 소통 프로그램, 정서 치유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해당 사업은 담양군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추진 중이며, 한국어 교육, 가족상담, 사례관리, 통번역 지원, 공동육아시설 등 다각도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사회에서 다문화이해 프로그램, 온 가족 어울림 행사 등도 열리며, 담양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 닿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다문화가족 모두가 담양에서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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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다문화가족#결혼이주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