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철우 보성군수 중앙지방협력회의서 '지방주도 성장' 민생·해양 전략 공유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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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보성군수가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기초지방정부 대표로 참석해 민생지원금 지급, 철도망 확충, 2,855억 규모 해양 사업 등 지방주도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사진 : 지난해 9월 16일 민선8기 제8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한 김철우 보성군수)
김철우 보성군수가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기초지방정부 대표로 참석해 민생지원금 지급, 철도망 확충, 2,855억 규모 해양 사업 등 지방주도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사진 : 지난해 9월 16일 민선8기 제8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한 김철우 군수)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김철우 보성군수가 26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개최된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기초지방정부 대표로 참석해 지역 성장의 핵심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자리다. 기초지방정부 대표성이 확대되면서 김철우 군수가 대표로 새로 포함됐다.

 

회의에는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무총리와 재정경제부·행정안전부 등 주요 부처 장관들이 집결했다. 참석자들은 지방주도 성장 추진 방안, 재정투자 지침, 메가프로젝트 연계 성장엔진 육성 등 5개 안건을 협의했다.

 

보성군은 이번 회의의 핵심 주제인 지방주도 성장 모델로 자군의 민생·교통·해양 정책 성과를 공유했다.

 

군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지방채 없이 2025년과 2026년 2년 연속 전 군민 대상 1인당 3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러한 재정 건전성을 바탕으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돼 28일부터 18개월간 매월 20만 원을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교통 및 해양 인프라 확장도 병행 중이다. 남해선 개통과 경전선 전철화 사업으로 남해안 동서축 연결성을 높이고 있다. 벌교갯벌 중심의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율포항 국가어항 지정, 율포해양복합센터 건립 등 총 2,855억 원 규모의 3대 해양 프로젝트를 추진해 남해안 거점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김철우 군수는 "기초지방정부를 대표해 현장의 실질적 성장 방안을 다루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중앙 및 타 지자체와 협업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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