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안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본격화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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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무안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3차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에 무안군과 한국의원이 힘을 합쳐 참여한 이번 사업은, 기존 병원 방문이 어려웠던 장기요양 대상 어르신들에게 큰 희소식이 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한국의원 의료진과 무안군보건소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꾸려, 1·2등급 장기요양 재가수급자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지난 22일 첫 방문 진료를 시작으로, 앞으로 점점 더 많은 어르신의 댁을 찾아가게 된다.
이번 협업에는 해제면에서 30년 넘게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켜온 박병호 한국의원 원장이 앞장선다. 박 원장은 "오랜 지역 경험을 살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친숙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송미영 무안군 보건소장 역시 “재택의료센터 운영으로 의료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돌봄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시설 중심의 돌봄에서 벗어나, 각 가정에서 연속적인 건강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무안 지역 어르신들의 돌봄 패러다임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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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장기요양#재택의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