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광군, 전남 양대 생활체전 철저한 준비로 전국적 화합의 장 기대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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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영광군(군수 장세일)이 2025년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과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격 준비에 나섰다.
군은 지난 19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부군수와 각 실·단·과·소장, 군체육회, 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세부추진계획 제2차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차 보고회 이후 진행된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고, 남은 기간 동안 보완해야 할 과제들을 논의했다.
특히 경기장 시설과 안전관리, 교통 및 주차 문제, 숙박·음식점 서비스 점검, 개·폐회식 및 문화행사 준비, 의료 및 구급체계, 자원봉사자 운영, 환경정비와 손님맞이 분위기 조성 등 각 부서별 추진상황이 공유됐다.
영광군은 장애인 선수단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고, 관람객 각각의 눈높이에 맞춘 편의 제공 방안에 대한 논의에 집중했다. 누구나 불편 없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적극적인 준비 의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빈틈없는 준비로 전남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영광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내년 9월 25일부터 2일간, 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열린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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