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가사문학면, 복합 문화센터 개관… 주민 주도 공동체 공간 ‘새 활력’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담양 가사문학면 지역에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 복합 문화시설이 문을 열었다. 담양군은 최근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의 ‘가사문학면 문화센터’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는 농촌에 특화된 생활편의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계 단계부터 완공까지 주민 참여가 돋보였다. 1층에는 무인 카페와 상담실, 누구나 와서 쉴 수 있는 공용 공간이 마련됐다. 이곳은 주민들이 부담 없이 모여 담소를 나누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랑방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층에는 건강관리실, 운영 사무실이 들어서 있어 주민 복지와 건강 관리 기능이 강화됐다. 3층은 다목적실, 소규모 회의실, 공유 미용실(‘꾸밈방’) 등이 배치되어 각종 행사와 교육, 모임에 활용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외부에는 태양광 발전 시설도 구축해 친환경적 운영 환경을 갖췄다.
군은 이번 문화센터 개관을 계기로, 맞춤형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방침이다. 특히, 마을 주민들이 기획·참여하는 사업 방식을 깊이 살려 ‘진짜 마을 중심 문화 거점’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손수철 추진위원장은 “문화센터가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 역시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며, 복지 사각지대도 해소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