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담양 농촌공간 정책 핵심기지 탄생…기초지원기관에 풀뿌리센터 ‘선정’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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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는 ‘농촌공간 기초지원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담양군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정책의 현장 실행을 이끌 핵심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선정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 근거로, 시군 단위의 전문 조직을 마련하라는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추진됐다. 기초지원기관은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창구로, 현실적인 발전 방안을 도출하고 실행까지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된다.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수년간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역 맞춤 사업, 주민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으며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지정에 성공했다. 단순 기반시설 중심이 아닌, 주거, 산업, 환경, 복지 등 농촌 전체의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한 종합적 공간계획이 필요한 시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센터는 기초조사와 공간 진단, 주민 참여 거버넌스 구축, 농촌 협약 구조 설계, 공동체 및 운영 주체 역량 강화 등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주민 설명회, 마을 간담회,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사업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구축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담양 주민들과 함께 차곡차곡 쌓아 온 경험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 사이에서 소통하며 누구나 살고 싶은 지속 가능한 농촌 담양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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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농촌공간기초지원기관#농촌재구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