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수시, 2026년 달라지는 제도‧시책 한눈에..시민 체감 복지·교통·일자리 확대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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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여수시가 2026년부터 시행되는 변화된 제도와 다양한 시책을 모아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서를 마련했다.

 

이번에 공개된 ‘2026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자리, 경제, 관광, 문화, 교육, 보건, 복지, 농림, 수산, 환경, 건설, 교통, 행정 등 총 6개 분야, 59개 사업이 포함돼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다. 위기 지역 내 중소기업에는 지방세 납부기한을 최대 2년까지 연장해주고, 부동산 취득세 및 재산세도 50% 감면해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을 실질적으로 돕는다.

 

복지 분야에서는 웅천동 예울병원 내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8호점’이 문을 열고, 어린이집에는 보육교사 1인당 맡는 영아 수를 줄여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아침 시간 어린이집 돌봄 운영비도 추가 지원하면서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예고하고 있다.

 

대중 교통 역시 한층 편리해진다. 전 시민 대상 무료 콜택시가 도입되고,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가 기존보다 10배 이상 확대된다. 시내‧마을버스 현금함을 없애고, 교통카드 및 계좌이체 결제를 전면 적용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농업인 지원도 눈에 띈다. 폭염으로 인한 노지 과원 피해 예방을 위해 햇빛차단망과 관수시설 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농어민 공익수당 역시 사용처가 확대되는 선불카드형으로 변경한다.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도 확대돼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증장애인은 물론, 2인 이상 다자녀 가구와 여순사건 희생자 및 유족까지 포함된다.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도 27개에서 30개로 늘어나 시민 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다진다.

 

여수시 관계자는 “제도와 시책 변화가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안내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에 활력을 더할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발굴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홈페이지, 각종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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