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AI 활용한 소셜벤처 창업가 본격 육성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셜벤처 창업가 양성에 힘을 싣는다. 서구는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사회적경제 로컬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청년과 신중년이 직접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특성을 살려 AI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창업에 도입하는 것이 핵심이다. 창업 아이템 발굴부터 사업화 전략, 실무 중심의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전 과정을 직접 배울 수 있도록 과정이 설계됐다. 특히 선배 창업가들의 생생한 강연과 실습 수업이 더해져 창업의 현실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교육은 6월 9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에 걸쳐 서구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흐름에 대한 이해부터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정립, 정부 지원사업 안내 등 실제 창업에 필요한 내용을 폭넓게 다룬다.
아카데미 수료 후에도 실질적인 창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과 멘토링도 제공된다. 7월부터 8월까지는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조직 설립과 행정 절차, 각종 서류작성까지 현장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6월 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서류는 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후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역의 문제를 바로 우리가 직접 해결하는 소셜벤처 창업이 우리 서구의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 자원을 연결해 사회적 가치를 이끄는 창업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