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전력 해상풍력사업처, 신안군 맞춤형 생필품 전달 및 환경정화 봉사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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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한국전력 해상풍력사업처(처장 강봉완)가 한파가 찾아온 12월, 신안군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직원들은 신안군 내 사회복지시설 다섯 곳과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을 직접 방문해, 각 가정과 시설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임자면 전장포마을에서는 마을 주변을 청소하며 지역 환경 개선까지 손수 챙겼다.
이번 나눔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한 한국전력의 꾸준한 약속을 다시 한 번 실천한 자리였다. 특히 코로나19로 현장 방문이 줄었지만, 올해는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지원으로 따뜻함을 전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스하게 연말을 보내실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안군 관계자도 “매년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을 직접 찾아와주는 한전 임직원들 덕분에 복지 사각지대가 점점 줄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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