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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쿼이아랜드 열린 간담회... 정철원 군수, 청년 농업인과 영농 어려움 해결 모색
사회

메타세쿼이아랜드 열린 간담회... 정철원 군수, 청년 농업인과 영농 어려움 해결 모색

박종하 기자
입력
ⓒ담양군
ⓒ담양군

[중앙통신뉴스] 정철원 담양군수가 청년농업인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지난 6월 5일 열린 이번 간담회는 2024~2025년도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청년농업인 15명과 정철원 담양군수, 군 농업유통과 관계자가 함께했으며, 형식적인 틀을 벗어나 메타세쿼이아랜드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정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담양의 미래 농업을 책임질 청년들과 편안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며 “저도 한때 농사를 지은 사람으로, 어려운 군수가 아니라 삼촌 같은 편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농업인들이 영농 정착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건의사항, 정책에 대한 질의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으며,  ▲영농 초기 정착 지원 확대 ▲농업 교육 기회 확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배정 방식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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