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동구 AI 헬스케어 콤플렉스 센터, 원도심 활성화 신호탄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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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광주보건대·한국디지털헬스케어진흥재단, 업무협약 체결

[중앙통신뉴스]광주 동구(임택 청장)가 광주보건대학교(김경태 총장), 한국디지털헬스케어진흥재단(박기원 원장)과 손잡고 ‘AI 헬스케어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동구는 지난 29일 구청에서 AI 헬스케어 산업 육성과 인구 감소 대응,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보건대 김경태 총장과 주요 보직자, 한국디지털헬스케어진흥재단 박기원 원장 등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다.
세 기관은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보건의료·AI 분야 인재 양성 및 교육 ▲산학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헬스케어 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화 ▲라이프로그 기반 건강증진·사회적 돌봄체계 촉진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한 과제에서 손발을 맞추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헬스케어 기업의 창업과 성장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도심에 신산업 활력을 불어넣고, 능력있는 인재들이 지역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금남로에 ‘AI 헬스케어 콤플렉스 센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지난 9월 광주광역시, 대웅제약과 협약을 맺고 AI 헬스케어 실증밸리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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