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비바람 속 희망의 손길", 금도건설의 함평 수해 지원 3천만 원 기부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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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금도건설 (대표 오민수)이 지난 12일 함평군의 수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3천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금도건설은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함평 전통시장 일대 복구 현장에 포크레인 3대, 덤프트럭 3대, 살수차 2대와 직원 15명을 투입해 복구 작업의 큰 힘을 보태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함평군 주민들의 재난 극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부금은 생활 재건, 복구 작업, 긴급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민수 대표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부금은 9월 1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계좌로 입금되며, 전액 함평군 수해 피해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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