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시교육청, 중학교 1학년 전원에 스마트기기 보급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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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광주시교육청이 오는 4월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 전원에게 노트북 형태의 스마트기기 1만3,271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스마트기기는 360도 회전과 터치스크린 같은 주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가정과 학교 어디서든 유해한 인터넷 사이트에 접근하지 않도록 차단 프로그램이 함께 설치된다.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6년간 AS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챗봇과 QR코드 접수, 학교 내 무인 AS보관함 등 다양한 방식의 맞춤형 사후관리 서비스도 마련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에 맞춰 AI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환경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며, 광주 자체 교육 플랫폼인 ‘광주아이온’을 활용한 에듀테크 서비스와 새로운 학습 콘텐츠를 적극 도입할 방침이다.

 

지난 24일에는 각 학교 담당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AI교육원 전산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스마트기기 제공 과정, 관리 시스템, 유해 정보 필터링 등 전반적인 사업 운영 방향이 안내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와 주요 부품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차질 없이 스마트기기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사업이 광주 AI미래교육의 기반이 되고, 원격수업과 융합교육이 선도적으로 실현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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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스마트기기보급#ai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