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북구, 존스홉킨스대 알하산 야신 교수 초청 AI 특별강연 개최
윤 산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광주 북구가 세계적 AI 석학을 초청해 지역 인공지능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연다.
북구(구청장 문인)는 8일 오후 3시 북구 문화센터에서 존스홉킨스대학교 수석교수로 재직 중이자 NASA 협력 리더로 알려진 알하산 야신 교수를 초청해 ‘광주 sovereign AI(소버린 AI), 우리가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광주가 가진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와 미래 스마트시티로 나아갈 청사진을 다룬다. 알하산 야신 교수는 AI와 미래기술 분야 권위자로, 실제 연구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인공지능이 지역 산업과 행정 현장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 청년, 공직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나누고, AI가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에 미칠 변화와 기회를 모색한다.
강연 프로그램은 박정수 성균관대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특별 강연, 그리고 참석자들과의 대화 순으로 이어진다.
참가를 원하면 6월 5일까지 북구청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민생경제과(062-410-847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20년부터 인공지능 특강을 8회 이상 열며 AI 가치 확산에 앞장서왔다. 또한 AI 매치업 프로그램, 취업지원금, 온디바이스AI 지원사업, AI 기업 실증 등 다양한 정책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윤 산 기자
밴드
URL복사
#광주북구#ai강연#존스홉킨스대#알하산야신#소버린ai#스마트시티#nasa협력#4차산업혁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