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 청소년 3인' 양성에 박차
박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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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문수영 센터장)가 지원하고 광주광역시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이 참여하는 청소년포상제 탐험활동이 무더운 날씨 속 관심 또한 뜨겁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 활동은 장장 12개월 동안 스스로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해나가며 긴 인내의 시간을 견디는 최고단계이다. 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국제형 금장 청소년은 3명이며 이로써, 광주는 역대 6명을 배출시키는 셈이다.
최근 체감온도 35~36도를 육박하는 뜨거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4박5일간의 긴 합숙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광주5.18 역사를 주제로 매일 새로운 야외활동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7월 31일은 또래와의 협동심과 자연을 이해하고 함께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무등산 등반을 함께하며 성취감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자연견광이 대단한 무등산의 절개를 느끼며 옷에 땀이 젖는지도 잊은 채 끝까지 활동을 마무리 했다.
청소년포상제는 만14~24세 이하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만7~15세 이하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로 구분되며 활동기간에 따라 동장, 은장, 금장 단계에 도전할 수 있다.
청소년포상제 참여는 062-234-0755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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