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남해 5개 시·군, 해남 W.I.N. 포럼에서 섬벨트 트리엔날레 비전 논의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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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서남해의 다섯 개 시·군이 모여, 지역 섬들의 독자적 매력에 예술을 입히는 새로운 미래를 모색했다. 해남군과 한국섬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W.I.N. (World Island Net) 포럼’이 최근 해남126 오시아노호텔에서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포럼은 해남, 목포, 완도, 신안, 진도 등 서남해안 다섯 자치단체 관계자와 주민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섬, 예술로 잇다: 서남해안 섬벨트와 트리엔날레의 미래’를 주제로 열띤 논의를 펼쳤다.
각 시·군을 넘어 광역적 관점에서 ‘섬벨트’와 3년마다 열리는 트리엔날레 개최를 기획하는 자리였다.

포럼에서는 일본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관계자의 기조 발제와 더불어, 서남해안 섬벨트 트리엔날레의 추진 방향, 5개 지자체별 특색자원 발굴, 중앙정부 및 예술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토론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2030년 완성을 목표로 한 대규모 국제예술축제에 섬 고유의 매력을 담아내 지역소멸 위기를 넘어설 새로운 예술제 모델 구축에 뜻을 모았다.
해남군 관계자는 “W.I.N. 포럼이야말로 예술이라는 생명력으로 섬의 가치를 새롭게 일깨우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5개 시·군의 긴밀한 협력으로 남해안의 변화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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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섬벨트#트리엔날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