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청년새마을연합회, 자유민주주의 현장체험 ‘민주로드’ 성료

[중앙통신뉴스] 전라남도청년새마을연합회(회장 김영명)가 지난 24일 광주광역시 국립 5·18 민주묘역, 전일빌딩 245,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진행한 ‘MZ와 함께 떠나는 민주로드: 과거를 걷고 미래를 보다’ 자유민주주의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MZ세대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주의 시민의식과 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과 가족, 대학동아리 등 총 6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참배와 묘역 정비를 마친 뒤, 5·18 민주화운동 관련 영상과 전시물을 관람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으며, 이후 전일빌딩 245와 민주화운동기록관을 탐방하며 민주주의와 자유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했다.

전라남도청년새마을연합회 김영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주의는 과거 우리 국민의 헌신과 희생위에 세워졌으며, 이제는 미래세대가 이어가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이번 행사가 MZ세대들이 민주주의의 정신을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희망의 길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