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설 앞두고 나주배 공급 현장 점검…‘천년이음’ 명절 대표 과일로 입지 굳혀

장호남 기자
입력
ⓒ나주시
ⓒ나주시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전남 나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나주배의 원활한 공급과 품질 관리에 팔을 걷어붙였다.  


나주시는 최근 농산물거점산지유통센터를 찾아 명절 성수기 출하 준비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선과 작업장에서는 출하 물량 현황과 운영 과정을 직접 살피고, 현장에 있는 관계자들과 농업인들의 노고도 격려했다.

 

설 대목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점검은 명절 과일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나주배가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게 전달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실제로 올해 설 나주배 출하량은 지난해 대비 31% 늘어난 2천 톤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명절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넉넉한 물량을 미리 확보한 셈이다.

 

현장에는 농축산식품국을 포함해 지역 농협 관계자, 농산물 유통법인 등 유관기관 책임자들이 대거 참석해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윤병태 나주시장은 선과 작업장의 위생과 안전관리를 강조하며, "설 연휴 기간 출하가 집약되는 만큼 근로자 안전과 작업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선과와 포장, 물류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천년이음 나주배'의 명절 대표 과일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나주의 전통과 현대적 품질관리 시스템이 결합된 ‘천년이음 나주배’는 명절 선물용으로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지역 농가와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나주배에는 농업인과 현장 관계자의 열정과 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설 명절에도 안전하고 맛있는 나주배가 전국 소비자들에게 원활히 공급되도록 끝까지 관리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장호남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나주배#천년이음#설명절#명절과일#나주시#과일선물#전국공급#전남특산물#농산물유통#선과장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