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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만석, ‘스프링 피버’에서 교무부장 홍정표로 변신 예고
박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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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배우 오만석이 ‘스프링 피버’ 출연을 확정했다. 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오만석은 극 중 얄밉지만 짠내 나는 교무부장 홍정표 역을 맡았다. 그는 윤봄과 같은 고등학교이자, 정계 입문을 위해 도지사 아버지를 둔 학생에게 줄을 서는 인물이다. 특히 화투가 취미로 노름판을 재규에게 들키게 되면서 그려지는 안보현과의 앙숙 케미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오만석은 드라마 ‘열혈사제2’, ‘졸업’, ‘히어로는 아닙니다’, 영화 ‘검은 수녀들’, ‘장손’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가 출연한 영화 ‘장손’은 2025 제34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최우수작품상을 받기도. 뿐만 아니라 올해 초 방영한 드라마 ‘협상의 기술’에 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인물의 다양한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 바. ‘스프링 피버’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오만석이 출연하는 ‘스프링 피버’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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