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주시, 산림재난대응단 신설…365일 산불·산사태 빈틈없는 대응체계 구축

장호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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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나주시는 산불이나 산사태 같은 산림 재난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기존 단기 현장 인력을 하나로 모아 ‘산림재난대응단’을 새롭게 출범시켰다. 연중 상시 체제로 전환하면서,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해져 산림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나주시에 따르면, 산림재난대응단은 지난 1월 말 발대식을 통해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도입된 이 대응단은 계절에 따라 각각 운영되던 단기 인력을 통합해 총 56명이 12월 중순까지 활동한다.

 

주요 임무는 계절별 산림 재난에 맞춘 맞춤형 현장 활동이다. 봄과 가을에는 산불 위험지역 집중 순찰과 불법 소각 단속, 초기 진화 대응에 힘쓰고, 여름철에는 산사태 우려 지역을 예찰하며 긴급 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다. 또한 평상시에도 산림병해충 감시와 방제 등 다양한 산림 생태계 보호 활동을 병행한다.

 

대응단은 지난 2월부터 산불 취약지 집중 순찰과 농업 부산물 불법 소각 감시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봄철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진광 나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재난 상황에서 한 발 더 앞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단 역량을 키우고 있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에서 책임감 있게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장호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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